예전에는 유명인들의 2세를 보고 있으면 참 부럽다는 생각을 했다. 부모님도 유명하고 돈도 많고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겠지? 라는생각을 했었다. 부모 잘 만나 살아가는데 큰 걱정없이 사는 친구들이나 몇몇의 사례를 들으면 조금 우울해질 떄도 많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생각이 좀 더 성숙?해지다보니 이건 참 부질없는 생각이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흘리는 땀은 결코 배신하지 않으며 실패를 하더라도 분명 다음 성공의 자양분이 된다. 나는 그렇게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무라 타쿠야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연예인 중 한사람인데 그의 둘째 딸이 모델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름은 코키koki.우리나라 커뮤니티에서도 꽤 화제가 되었고 아버지를 닮았다 분위기 있다는 반응들이 많았다. 내가 봐도 기무라를 닮았고 모델로서 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부모를 닮아서 일까 2003년 생으로 여전히 학교에 다니는 중학생이지만 키는 170cm, 엄마인 쿠도 시즈카의 앨범 수록곡을 작곡하는 등 작곡가로서의 가능성도 있을 정도로 재능이 많다. 얼마전에는 엘르지의 표지모델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더니 최근 불가리의 엠버서더로 취임하여 활동을 시작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세계 최연소로 임명되었고 다른 유명 인사와 함께 불가리 패밀리에 이름을 올렸다. 음악과 예술에 조예가 깊은 부모 아래서 자라 톱모델로서 작곡가로서의 활동도 활발히 할 듯 보인다. 그녀는 이탈리아 불가리 엠버서더로서 활동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는데 어린 나이임에도 꽤 당차보인다. 15살의 아주 어린 나이인 만큼 그녀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무궁무진하다. 마치 음바페가 월드컵에서 날아다녔듯 그녀도 어떤 계기로 인해 자신의 능력이 폭발할수도 있기 때문에 주목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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